얼마전 트리플파이를 중고로 구매했는데 부속품이 없이 중고거래를 해서 케이스가 없어 휴대하기가 상당히 불편했습니다.(아무래도 학생으로선 고가 이어폰이다보니 단선이라도 되면..)
그러던 차에 한 카페에서 무료나눔에 당첨되어 받게 되네요.^^ 덕분에 휴대하기가 훨씬 편해졌네요.
뚜껑과 바닥의 재질은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펠트라고 하나요?) 그래서인지 먼지가 조금 묻네요.
앞,뒷면 샷입니다. (플래시를 켰더니 카메라 렌즈에 가렸네요..)
앞뒤 둘다 철로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레인스프라이프(Rain Stripe) 무늬가 새겨져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디자인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단하게 생겼다 해야하나요ㅎㅎ
작아서 단선되기가 쉽다고들 하시는데.. 전 케이스만 보면 딱히 단선걱정은 없습니다...ㅋㅋㅋ
케이스 옆부분에는 손가락을 집어넣어 뚜껑을 열 수 있도록 구멍이 파여있습니다.
뚜껑이 생각보다 잘 열리지 않아 좋습니다. 가끔 스르륵 열려버리면.. 큰일이지요. 안열리는게 더 좋은것 같네요.
옆에 셔우드 케이스와 스구가 있습니다.
셔우드 케이스(se777)는 트파케이스보다 큰데도 불구하고 트파가 안들어갑니다..-_-;;;
딱 777만 들어갈 정도의 크기랄까요.. 높이도 더 높은데 말이죠.;
트파케이스는 주머니에 넣기엔 조금 높지만 가방안에 넣기엔 딱인것 같네요.
정리하자면..
재질은 철입니다.
크기는 가로,세로 100원짜리 3개정도 사이즈.
철이기 때문에 단단하고 내구성도 좋습니다. 플라스틱에 비해 무거우나 기스가 적게나구요.
내부 재질은 펠트로 부드러우나 펠트 자체가 두꺼운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정도 두께면 왠만한 충격은 다 흡수될 듯 합니다.
철이지만 무거운 편은 아닌것 같고, 휴대성이 뛰어난 케이스.. 라고 볼 수 있겠네요.
'리뷰 ★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한 공부를 돕는 프리즘 LED 스탠드, PLC-5800 (2) | 2013.01.22 |
---|---|
a55 호환배터리 NP-FW50 개봉&사용기 (2) | 2011.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