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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타...

스마트한 공부를 돕는 프리즘 LED 스탠드, PLC-5800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벌써 2013년 1월 1일이 지나간 지도 3주가 되어가는군요.

전 이제 고3이 되어.. 수능준비를 해야하네요ㅜㅜ

이번 체험단은 저에게 딱 필요한 체험단이 아닐까 싶습니다ㅎ

 

 

(주)프리즘은 한국 기업으로 대표적인 LED스탠드 제조 업체인데요,

뛰어난 제품 디자인과 좋은 LED, 그리고 LG화학의 LUMIPLAS 필터(LED스탠드의 갓이라고 보시면 될듯 싶네요)를 사용하는 회사입니다.

아마 LED스탠드에 있어 가장 유명한 브랜드가 아닐까 싶네요.

 

 

 

 

박스부터 프리즘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본사 위치와 AS전화번호 등.. 각종 정보가 써있습니다.

역시 눈에 띄는건 MADE IN KOREA.

 

상자를 쉽게 들 수 있도록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PLC-5800의 박스입니다.

한쪽엔 영어가, 한쪽엔 한글이 적혀 있습니다.

 

 

Led Desk Stand라고 써있네요.

 

LG화학에서 만든 LUMIPLAS 필터에 관한 내용이 써있습니다.

LED스탠드는 일반 스탠드들에 비해 직진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림자가 짙고 비추는 면적이 넓지 않아 이러한 필터가 부착되어있습니다.

빛 확산, 그림자 농도 감소 외 눈부심 방지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특징이 간략하게 적혀있습니다.

고급 LED모듈 사용, 눈부심 방지, 3단계 밝기 조절이 주 특징입니다.

 

회사 전화번호와 위치가 적혀있습니다. 한쪽면은 영어로 되어있어(수출을 위해 작성된듯 싶습니다) 국제번호(+82)가 적혀있네요.

 

박스 개봉~~

아참 저 하얀 박스는 어댑터입니다.

 

구성품들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어댑터, 제품 주의사항, 그리고 설명서입니다.

 

제품 취급시 주의사항이 써있습니다.

 

제품 설명서입니다.

 

사진이 좀 흐릿한데, 제품의 장점과 디자인, 각도 조절 등이 써있고, 제품 설명이 간단하게 적혀있습니다.

* 전원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타이머 기능이 작동하며, 약 50분 뒤에 불이 꺼집니다.

고등학생 한 교시 수업시간이 50분인데, 아마 성인이 최고로 집중을 잘 하는 시간을 알고 50분으로 설정한 듯 싶네요.

 

다음은 어댑터입니다.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이제 제품 설명에 들어가겠습니다.

 

하단은 사각형 모양으로 무게를 넓게 지탱하고 있습니다.

 

하판을 쇠로 만들어 무게중심을 판쪽으로 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제품엔 펄이 은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가운데에 스탠드의 본체가 있는데요,

 

저 네 부분이 각각 터치가 되는 부분입니다.

전원버튼과 수리 버튼, 언어 버튼, 창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버튼을 오래 누르면 50분 타이머 기능이 작동하고, 수리/언어/창의 버튼은 누를 때마다 한 단계씩 밝기가 조절됩니다.

 

본체의 옆부분엔 USB단자가 있어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PC도 충전이 되네요! New-iPad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출력이 1A인 듯 싶습니다. (기존 USB단자는 500mA로 특별한 설정이 없으면 아이패드 충전이 불가능합니다.)

 

제품의 앞면은 프리즘 로고가 그려져있습니다.

느낌이 플라스틱이거나 알루미늄 같네요.

이곳엔 회로가 들어있는 듯 싶은데 발열을 고려하여 알루미늄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제품의 뒷면입니다.

하단엔 어댑터와 연결되는 구멍이 있습니다.

 

그 윗부분은 구멍이 뚫려있어 무드등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헤드부분입니다. 윗부분은 손잡이처럼 생긴 부분이 있고요,

 

반대편엔 헤드의 조임을 조절하기 위한 나사가 있습니다.

 

이 제품의 핵심 부분인 조명부입니다.

사진에서 조명부분에 뿌옇게 보이는 것이 바로 LUMIPLAS필터입니다.

 

조명의 앞부분엔 프리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제 전원을 연결하고..

 

전원버튼을 누릅니다.

 

짠~

LED스탠드는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라 그런지 좀 익숙하지 않네요 ㅎㅎ;

 

 

* 본 사진은 화이트 밸런스를 맞춘 사진이나, 사용자의 모니터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카메라 모델로 인해 색상이 과장된 면이 있습니다. 실제 색상과 다소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먼저 가장 상단에 위치해있던 수리모드입니다.

DSLR로 측정했던 색온도는 약 6500~7000K 정도로,

'차가운 하얀색'의 빛이 나옵니다.

어떤 색상인지 잘 모르시겠다구요?

 

아이폰에서 오줌액정과 일반액정 중 일반액정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우려나요..?^^;

 

주의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고 하는데, 수리 영역에 딱 맞는 모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냉철한 사고력을 만들어준달까요..ㅋㅋ

 

다음은 제가 가장 자주 쓰는 모드인 언어모드입니다.

제가 자주 쓰는 이유가 기존에 사용하던 스탠드의 색상과 가장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광량이 가장 많은 모드이기도 합니다. (수리모드에서는 주황색빛LED가 반 정도 켜졌다면 이 모드에서는 100% 켜지는 느낌입니다.)

약 4500K정도의 색온도를 이루고 있으며,

언어 영역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특이한 색상을 보여주는 창의모드입니다.

색온도가 2500~3000K정도로 세 모드 중 가장 낮은 색온도를 보이며, 하얀빛 LED가 소등되는 모드이기도 합니다.

 

처음엔 색상 적응이 안되었는데, 조금 사용하다보니 적응이 되어 눈에 무척 편안한 색상이더군요.

이 색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시기 위해선 F.lux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시면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모니터 색온도 조절 프로그램)

 

 

밝기 단계별 비교입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눈과 사진기는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엄청 차이가 나지는 않네요. (차이가 나긴 하나 눈이 금방 적응해버려서;; )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비교하도록 하겠습니다.

약 2~3만원 정도 하는 저가형 형광등 스탠드입니다.

 

 

색상 차이가 보이시나요?

살~짝 LED가 조금 인위적인 색상을 띕니다.

 

형광등과 LED를 비교하기 위해 광원을 촬영하였습니다.

LED가 확실히 밝네요^^

그리고 형광등과 달리 광원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사진 두세 장만으로는 색상 분별이 힘들 것 같아 몇장 더 첨부합니다.

 

 

 

 

 

제품을 접으면 무드등으로 활용이 가능한데요~ 생각보다 은은하게 비춰서 밤에 타이머를 맞춰놓으면 잘 때 좋을듯 싶네요.

 

 

LED제품은 광원이 여러개인 제품이 대부분이라, 다음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동그란 부분에 보이는 것이 바로 '그림자'입니다.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이해가 가시려나요?^^;

그림자가 여러개 겹쳐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게 LUMIPLAS필터 덕에 빛을 분산시켜 빛그림자를 최소화 하여 기존 스탠드보다 그림자가 옅네요.^^

 

 

지금까지 프리즘 LED 스탠드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요~

공부할 때 LED스탠드와 함께 한다면 학생 입장으로서는 여러모로 좋을 듯 싶네요^^

 

무엇보다, 제가 LED스탠드가 갖고 싶었던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발열"인데,

LED스탠드는 발열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정말 공부하는 내내 행복했었어요~~ㅋㅋㅋ

 

 

LED스탠드를 찾고 계시다면,

프리즘 LED 스탠드 PLC-5800이 어떨지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